기억 속
파란 하늘은
어디쯤 있을까
다섯 살
여덟 살
열셋 살
열일곱 살
쉰아홉 오월
햇살 고운 날도
예순다섯 시월
단풍 어여쁜 날도
주름 깊은 시선 가득
청산의 백운처럼
웃음 활짝 피면 좋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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